기업 혹은 스타트업의 모든 구성원들은 넘쳐나는 무수한 일들을 혼자서 할 수는 없습니다. 무수히 많은 기업들이 인재에 목말라 있는 것이 이러한 이유이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스타트업 역시 인재 부족으로 허덕이고 있습니다. 솔직히 인재는 아니어도 사람이 된 사람만이라도 와줬으면 하는데 아무도 오지 않죠. 스타트업은 팀 빌딩을 올바르게 할 필요가 있고, 내 일을 나누고 해줄 수 있는 사람 혹시 내가 부족해서 하지 못 하는 일을 대신 해줄 수 있는 사람들일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내 일을 맡아서 대신 해줄 수 있는 사람 혹은 내가 하지 못 했던 일들을 대신 해준 사람이 어떠한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시켰고 완료하였는지에 대해서는 반드시 공유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팀플레이이고 협업이며, 기업 혹은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 입사하고 있는 많은 신입사원들은 다른 사람, 다른 팀원들과의 협업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협업은 잊어버리고 본인의 업무만을 끝내는데 급급하며, 회사의 일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를 공유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미디어에서 접했던 많은 것을 보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가로채간다는 옛 상사들을 보고 배운 안 좋은 선례 때문인지는 몰라도, 최근 입사한 젊은 신입사원들은 자신이 수행하고 있는 일과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있고, 이를 남들에게 보여주고 꺼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회사의 일을 사랑할 거면, 개인 사업자를 하는 것이 더 낮다. 회사의 일은 공유하라고 있는 것이다.
오버워치, 팀원이 다 탈주한 모습, (망겜)
회사의 업무를 사랑하는 모습은 개인의 취미에서 한정되어야 할 내용이다. 이런 이상 성욕을 회사의 업무로 끌고 들어와서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으려고 용을 써서는 안 된다. 본 글에서 업무의 진전 내용을 상사, 혹은 팀원과 공유하지 않고 솔플을 즐기고 있는 팀원을 리드하고 코칭하는 기법에 대해서 그리고 협업에 동참하게 만들기 위한 면담 기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누구나 이야기하는 것처럼 가장 좋은 면담 방법은 일 대 일 면담을 진행해야 한다.
사람대 사람, 1 대 1 면접의 중요성
누가봐도 회사내 솔로 플레이는 공동체 사회, 협업을 중요시 여기는 직장에서는 잘 못된 행동이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을 다른 팀원이 보고 있는 앞에서 지적해서는 안된다. 이들은 본인이 잘 못 하고 있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기때문에, 이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도 동료 직원들 혹은 다른 상사나 다른 외부인이 보고 있을 때, 본인의 회사 생활이 아쉬운 점이 많다라는 것을 듣게 된다면 그는 회사 생활에 반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솔플을 하고 있는 팀원에게 조언을 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다른 사람들과 분리된 공간에서 일대일, 사람 대 사람의 면담을 이끌어야할 필요성이 있다. 팀원에게 조언을 할 때는 반드시 분리된 공간에서 일대일의 면담을 진행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면담의 상황이나 장소는 카페에서 빵과 커피를 먹거나 아니면 조용한 레스토랑에 가서 식사를 하면서 잠깐동안 진행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또한, 따로 업무중에 불려내는 것 역시 "내가 지금 무언가 잘 못 하고 있어 불려나가는 것인가?" 라는 인식을 줄 수 있기때문에, 그 직원은 나에게 약한 반감을 가지고 면담 장소에 나올 수 있다. 그러니 이러한 부분들을 주의해서 면담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면담이 잔소리처럼 들리면 안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노력해야한다.
잘못은 내가 한게 아닌데 내가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이 불합리해 보일 수는 있지만, 어쩌겠는가? 우리는 팀장이 아닌가? 협업을 하지 못 하는 팀원들일 이끌어 줄 필요가 있다.
솔플 팀원과 면담을 하는 동안에는
팀원과 서로 함께 해야 하는 부분에 대한 비중을 충분히 설명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와같은 협업의 필요성을 설명해주는 것이 이번 면담의 주된 목적임을 알고 임하셔야 합니다. 혼내는게 주 목적이 되서는 안 됩니다. 팀장은 솔플 팀원이 스스로 이번에 나눴던 이야기를 통해서 다른 팀원들과의 협업의 필요성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절대 절대 절대로 협업의 필요성을 뇌에 주입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이곳은 북한이 아닙니다.
만약, 위와 같은 자세와 마음 가짐으로 팀원을 설득했음에도 불구하고 협업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지 못 한다면, 일정한 시간을 서로 가진 뒤 주변 동료, 예를들어 동기나 지인들 혹은 팀원의 가족을 예시로 들어 팀원의 이해도를 높여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당연하게도 처음에는 회사의 사람들과의 인관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불편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그것을 감수하고 조금씩 노력한다면 업무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다른 능력이 개발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의 MZ 세대들은 자신의 능력을 개발해 나가는 것과 자신의 개인적인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반대되지만, 자기 개발로 시선을 돌릴 수 있도록 조언해주어야 합니다.
팀원이 서로 가까워지는 방법은?
만일, 이런 필요성을 스스로 깨우쳤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팀원이 이런 말을 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팀장님,,, 협업의 중요성은 알게 되었는데요. 이미 형성되어 버린 직장내 분위기를 뚫고 들어갈 방법이 없습니다. 어떻게 가까워져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들은 어떤 조언을 해주실 것 같나요?
아주 간단하고 쉬운 것부터 하도록 하면 됩니다.
식사 후 잠깐의 여유를 즐기면서 커피를 먹거나 업무 시간 중 잠깐의 쉬는 시간을 만들어 조금은 사소한 일상 이야기들을 하거나, 여러 상황을 만들어 조금씩 변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팀장의 올바른 리더십은 팀원이 한 기업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코칭해주는 중요한 능력입니다.
현재는 솔로 플레이를 즐기는 팀원일지라도 추후에는 승진을 하고, 갈등을 해결하고, 협력사 사람들과 언쟁을 버리면서 사람들을 이끌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런 팀원의 개발을 도와줄 수 있는 것이 팀장의 역할이자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