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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모바일, 메타버스 등 최신 트렌드가 적용된 에듀테크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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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교육 시장

모바일 교육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모바일 교육 시장은

 

2015년 79.8억 달러에서 2020년 37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Metaari은 2020년 매출액 기준 모바일 교육은 173억 달러로 전망했고,

 

2025년 42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해 연평균 19.8%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비대면 및 온라인 교육 추세가 계속 확대되면

 

모바일 교육 시장의 성장세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북미, 서유럽, 동아시아 등의 선진시장이 원격교육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되나,

 

신흥국의 수요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원격교육시장의 규모가 가장 큰 권역은 북미이고, 약 238억 달러이며,

 

아시아는 약 71억 달러이며, 서유럽은 68억 달러로 뒤를 잇고 있다.

 

향후 비대면 환경이 지속된다면 기존의 IT 및 교육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선진시장에서의 활용도가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아직까지 선진시장에서도 원격교육의 활용에 제약이 있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신흥국보다는 선진시장에서의 성장이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흥국의 원격교육시장 연평균 성장률이 동유럽은 16.9%이고,

 

아프리카가 15.2%로 상당히 높은 점을 고려할 때, 신흥국의 수요도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및 혼합현실 관련 교육 콘텐츠 증가

에듀테크 기술 중 인공지능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에듀테크 기술 중 2020-2025년 성장률 전망이 가장 높은 분야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으로 41.9%이고, 로봇교사 부분이 44.6%이다.

 

 

자동번역, 대화형 챗봇 등 자동화 인공지능 기술이 기존 학습시스템을 대체하고 있는 추세이다.

 

Metaari는 교육시장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기술을 증강 지능, 인지 컴퓨팅 , 자연어 처리,

 

기계학습, 딥러닝 5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증강 지능, 인지컴퓨팅 기술은 인간의 인지기능의 보완이 필요한 기술에 가까우며,

 

기계학습과 딥러닝은 기계 스스로 학습하는 기술에 가깝다.

 

AR, VR 콘텐츠들은 혼합현실(MR) 형태로 진화 중이다.

 

 

혼합현실 기술은 기존 AR, VR 기술에서 한 단계 진화한 기술로,

 

현실세계를 바탕으로 현실과 가상의 정보를 혼합하여,

 

가상현실의 현실과의 이질감과 증강현실의 낮은 몰입도를 개선했다.

 

VR 컴퓨터로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술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입체감 있는 영상 구현이 가능하지만
현실감이 떨어진다.
AR 현실세계에 가상의 물체나
공간의 정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
현실세계 위에 그래픽을 구현해
현실감이 가상현실 대비 높지만 몰입감이 떨어진다.
MR 가상현실이 현실과
상호 작용하도록 해 주는 기술
현실과 상호작용함으로써 현실감과 몰입감이 높다.
다만 요구되는 기술적 사양이 높아 구현에 따른 비용이 높은 편이다.

 

교육현장에서 활용되는 MR 기술은 증강현실의 지식기반 콘텐츠, 기술기반 콘텐츠, 유아기 학습,

 

위치 기반 학습 기술이 포함되며, 가상현실의 인지학습과 멘탈 트레이닝, 언어 학습, 성능평가,

 

역할 기반 행동 수정 기술이 포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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