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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한국 에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사례 [클래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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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서비스 해외진출 현황

국내의 주요 교육서비스 기업들은 고령화로 인한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해

 

꾸준히 해외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2020년 6월 기준 교육서비스업 해외투자 누적금액은 6억 9,307만 달러이며,

 

누적 신규법인 수는 791개사나 된다.

 

2020년 상반기 교육서비스업 해외투자금액은 3,724만 달러이며, 신규법인 수는 25개사이다.

 

투자금액 기준 전체 해외투자 대비 0.14%, 신규 법인수 기준 1.89%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교육서비스업 해외투자는 2006년~2007년 크게 증가했으나,

 

2008년~2016년 투자금액이 2천~3천만 달러에 머물며 정체현상을 보인 적 있다.

 

2017년 상반기 미국으로의 교육 투자진출 증가로 투자금액 대폭 증가했으나,

 

2018년 이후 다시 3천~4천만 달러에 머물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이러닝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6년 기준 6.4%에 해당하는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0.5% 기업이 해외진출을 위한 교섭 및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해외진출 사업분야는 ‘콘텐츠 제공’이 51.6%로 가장 높으며, 다음으로 솔루션 제공/시스템 구축 (51.0%),

 

서비스 제공(37.3%), 하드웨어 제공(7.9%) 순이다.

 

해외 계약방식은 수출이 80.0%로 가장 많았고, 해외생산(30.2%), 유통계약(29.3%),

 

라이센싱 (16.3%), 프랜차이징(2.2%) 순이다.

 

 

해외진출 사례 - 클래스팅

공교육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가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플랫폼 기술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출처 클래스팅

교사, 학생, 학부모의 효율적인 소통과 수업 및 학습 관리를 지원하는 교육 소셜 플랫폼 서비스 제공한다.

 

2018년 8월 말 기준, 전국 교사의 절반 이상을 포함해

 

1만 5400여 학교 및 교육 기관의 430만 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2017년 Education Technology Insights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세계 10대 에듀테크 스타트업에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적이 있다.

출처 클래스팅

2019년 10월 기준, 일본, 대만, 베트남 등 25개 국가에 12개 언어로 서비스 제공 중이다.

 

2018년 공적개발원조(ODA) 개발도상국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대만에서는 진출 1년 만에 전국 초‧중‧고교의 35%가 넘는 1,400여 개 학교가 클래스팅 서비스를 도입됐고,

 

8,700여 개의 모바일 클래스가 개설되었다.

 

대만 교육부 장관상 수상하였고, 대만 현지 출판사 2곳과 업무제휴를 맺고

 

AI 기반 개별화 교육 서비스 ‘클래스팅 AI’ 출시 준비 중이다.

 

미국, 호주, UAE 등에서는 교육 관계 부처와 클래스팅 도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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