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리더와 팀 멤버간의 의사소통은 기업, 하나의 스타트업의 운명과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운영의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은 하나의 그룹에서 눈부신 팀웍을 만들기 위한 소통의 원칙 9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개선되지 않은 팀원은 스타트업에서 내쫓아야 함을 강조한다. 마음 약한 팀장은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길 바란다.
첫번째, 조직 내의 지식과 정보를 주기적이고 반복적으로 업데이트 한다.
지식과 정보의 공유는 협업이 대부분인 회사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 중 하나이다. 요즘 사원들은 자신이 교육 받고 온 내용에 대해서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만 활용하고, 이를 공유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개인주의는 회사와 같은 공동체 사회에서는 필요없는 성향이다. 이러한 성향을 가진 팀원이 있다면, 당장 내쫓는 것이 필요하다. 스타트업은 인력이 부족하고 정이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인력을 내쫓는 것에 대해서 냉정함을 가지지 못 한다. 하지만, 우리는 냉정해저야 한다. 한명으로 인해서 우리 모두가 다 같이 죽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조직 내에서 얻은 정보 혹은 진행 프로세스등은 바로바로 공유하여 공동 성장에 기여하는 것은 스타트업에게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원칙 중 하나이다.
두번째, 팀원 상호간에 대한 파악과 이해가 중요하다.
단체로 일하는 것보다 솔로플레이를 즐기는 사람은 어딜가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당장 기업에서 나가라 하고 개인 사업을 하라고 독려해야 합니다. 기업 특히 스타트업은 아이디어 회의, 브레인스토밍이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견 교환에는 상호간의 성격과 가치관에 대해서 파악하는 과정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 플레이를 즐기는 팀원은 이 그룹에 속할 자격을 갖추기 어렵다고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적입자에게 업무를 할당해야 한다.
이것은 팀장의 역할입니다. 물론 스타트업이 인력이 없고, 정규적으로 하는 일이 없어 지금 당장 놀고 있는 개발자한테 마케팅 업무를 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작업과 업무 수행이 지속되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일을 담당하게 된 직원은 업무와 조직에 회의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이 생기지 않도록 팀장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네번째,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한다.
영업에 관한 이야기이다. 결국 우리의 서비스는 내부에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소비해야하는 것이다. 외부에서 우리의 제품을 소비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영업과 마케팅, 즉 홍보를 해야한다. 하지만, 이런 홍보 과정을 꺼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피하는 인물들이 종종 있다. 이런 이들에게는 앞으로 과연 어떻게 돈을 벌고 살것인지 물어볼 필요성이 있는 것 같다.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피하는 사람들은 스타트업에서 내쫓아야 한다.
다섯번째, 조직 구성원 모두 규칙을 잘 준수한다.
팀웍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조직에서 정한 규칙을 모두 준수할 필요가 있다. 만일 한명이라도 그 규칙을 어기기 시작한다면, 너도 나도 앞장서서 규칙을 위반할 것이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10시까지 출근하는 것이 규칙이라고 하자. 그런데 어떤 한명이 계속 10시 30분에 오기 시작한다. 이게 일주일, 한달, 두달 지속되다 보면 남들도 그렇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지각을 당연시 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다. 따라서, 팀장은 조직의 규칙을 지키지 않는 직원에게 따끔하게 한 마디 할 필요성이 있다. 그것이 조직의 규칙을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여섯번째, 조직 내의 의견 차이를 잘 받아들인다.
조직 내의 의견 차이는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다. 세대차이, 성별, 가치관, 미래 계획, 가정사 등 너무나도 다양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은 정부도 내놓을 수 없다. 그렇다면 이런 소규모 조직에서는 어떻게 해결해야하는가? 대화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일곱번째, 하나의 해결책 (특히, 리더의 결정)에만 만족하지 않는다.
의사 결정 과정을 모두 한 사람에게 특히 대표에게 맡기는 기업은 언젠가 망할 것이다. 그럴꺼면 대표가 뭣하러 스타트업을 차렸겠는가 그냥 개인 사업자를 차리고 업무들을 외주로 처리했으면 쓸때없이 인간관계에 힘빼지 않았을 것이다. 대표는 항상 완벽할 수 없다. 이상한 해결방안을 내놓을 수 있고 성공과는 멀어지는 해결책을 제공할 수도 있다. 이런 것을 뒷받침해주고 보조해주는 역할이 팀원이다. 서로가 서로를 지탱해주고 발전해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회사는 성장할 수 있다.
여덟번째, 의사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계속해서 말한 의사소통에 대한 내용이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의 고민을 팀장에게 말하라는 의미이다. 개인적인 고민을 혼자 끙끙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말하는 팀원은 조직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나는 직장 생활을 하는 도중 단 4일 뒤에 퇴사하겠다는 통보를 하는 동료 직원을 보았다. 아주 무책임한 짓이다. 하지만 나는 이 사실을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 인원이 불안해 하는 것을 보였기 때문이다. 팀장님께서 이를 눈치채고 고민을 들어봤으면 좋았겠지만, 우리의 팀장님은 그렇지 않았다. 따라서 주기적이면서 반복적으로 팀원의 고충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것은 팀웍을 위해서 그리고 남을 사람들을 위해서 중요하다.
(사실상 4일 뒤에 퇴사하겠다고 선언한 직원이 제일 나쁜 사람이다.)
아홉번째, 실패는 항상 생길수 있는 것이며, 실패에서 학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사람은 언제나 성공할 수는 없다. 하지만 실패를 통해 다음에는 실패하지 말자는 현명함을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 실패했다고 해서 그 속에서 실패를 인정하고, 포기하는 것은 가장 무식한 일이다. 이번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다음의 성공에 대비해야 한다. 이러한 마인드가 갖춰져있지 않고 실패에 빠져버린 팀원들은 이제 그만 스타트업을 탈출하고 매번 성공하고 실패에도 책임지지 않는 대기업에 취직하라고 조언해주어라.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타트업을 고려할 때 참고해야 하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