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창업자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중 초기창업패키지의 한 형태이지만 후속 성장 지원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초기창업패키지보다 지원 범위가 넓다.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설립 목적은 청년창업자를 선발하여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과정을
일괄 지원하여 혁신적인 CEO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11년에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개교한 이래 전국으로 확대되었고 2021년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가
개교하여 현재 전국적으로 18개의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신청 자격 및 지원 내용, 이점
출처 청년창업사관학교
매년 1월에 모집 공고와 함께 지원 신청을 받는다.
기본 자격은 창업 후 3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자로 만 39세 이하만 가능하다.
보통 서류심사, 발표(PT) 심사, 심층심사(현장심사)의 3단계를 걸쳐 지원자를 선발하며 신청부터
최종 결과 발표까지 대개 2달 정도 예상한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통 한 기업에 6천만 원에서 7천만 원 정도 지원받습니다.
또한 사무공간과 창업교육 및 창업 코칭, 제품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을 위한 기술지원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사관학교이기 때문에 학교처럼 담당교수가 배정되고,
출석해서 교육을 받아하며, 기숙사도 제공된다.
1차 평가, 2차 평가, 졸업 심사로 이루어진 평과 과정을 통과해야
졸업이 가능하고 연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출처 청년창업사관학교
액셀러레이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처럼 집중적인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초기 사업 자금을 지원하지만,
정부지원사업이기에 사업 자금에 대한 대가로 지분을 지급할 필요가 없다.
졸업 후 졸업자 네트워크가 구성돼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18년 청창사 총동문회인 ‘코네(Korea Startup Network)’가 법인으로 설립되어
가입된 기업만 4800여 개에 달한다.
네트워크가 잘 갖추어져 있어 분야별로 성공 경험이 있는
선배 기업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대표적인 청창사 졸업 스타트업은 간편 송금 서비스 TOSS를 운영중인 비바리퍼플리카와
부동산 거래 플랫폼인 직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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