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 웨이브 - 뮤
인공지능(AI) 기반 음악 에듀테크 전문 기업 이모션 웨이브는
‘AI, 메타버스 기술 활용 음악 교육’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 이후 교육 운영 전반이 비대면화한 지 AI와 메타버스를
어떻게 음악 및 음악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연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메타버스 기반 AI 음악 교육 플랫폼 ‘MEW(뮤)’이다.
뮤는 일상화된 언택트 생활과 온·오프라인 교육 환경의 혁신적 개선을 위해 개발된 플랫폼으로,
빅데이터와 AI 기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디지털 앱,
웹 소프트웨어로 제공해 비대면 환경에서의 음악 교육과 학습을 지원한다.
출처 이모션 웨이브 뮤
뮤는 이론·감상·가창·합주 등 학생과 선생님, 학습자와 교수자 간
상호 작용이 중요한 음악 교육의 특성을 고려한 플랫폼이다.
뮤는 이런 온·오프라인 통합형 메타버스 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뮤 AI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 교육’과
‘뮤 AI 피아노를 활용한 음악 교육’ 그리고 VR 기기를 활용한 ‘뮤 메타버스 음악 교육’ 등
총체적 학습 서비스 및 음악 교육의 전주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평소 물리적·자원적 한계로 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웠던
음악 활동을 실감 콘텐츠화해 사전 교육 형식으로 제공한다.
학생들은 메타버스에서 직접 아바타를 만들고, 학습 시나리오를 구성해 즐기며,
자신만의 학습 방식을 만들 수 있어 창의적·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호두랩스 - 호두잉글리시
호두랩스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 ‘호두잉글리시’를 기반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호두잉글리시는 MMORPG 기반의 영어 말하기 학습 서비스로,
아이들은 3D 공간에서 이야기 속 주인공이 돼 캐릭터들과 영어로 대화하며 이를 학습한다.
가상공간 안에서는 화상 강의와 영어도서관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렇듯 3D 공간의 자유로운 이동과 학습자들 간의 소통 기능을 구현해놨다.
출처 호두랩스 호두잉글리시
호두랩스는 이를 활용해 현실에 존재하는 다양한 매장을 프로그램 안으로 끌고 들어와 영어로 물건을 사고,
음식을 주문하는 가상 교육 공간을 만들고 있다.
교육 서비스뿐 아니라 제휴를 맺은 파트너사들도 진입시켜 통합 경제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유명 프랜차이즈 외식 회사가 호두잉글리시 가상공간 안에
입점해 실제 영어로 주문하는 상황을 연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실생활 영어를 익히면서 그 브랜드에 호감도 갖게 된다.
이를 활용해 처음에는 광고 수익으로,
그 다음 단계부터는 호두잉글리시 내 가상공간에서 실제 집으로 주문하는
‘옴니채널’ 주문 방식도 도입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