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문제가 잘 풀리지 않을 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만 다르게 가지면 문제가 쉽게 풀리는 경험을 종종 해 보았을 것이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 하나로 우리가 풀고 싶은 문제를 좀 더 쉬운 문제로 바꾸어 풀어 보는 방법이 있다.
소위 "다른 문제로 바꾸어 풀기"라는 이 방법은, 아래와 같은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 풀고자 하는 문제를 다른 문제로 변환한다.
- 변환된 문제의 답을 구한다.
- 구한 답을 원래 문제의 답으로 삼는다.
이를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다음의 초등학교 수학 수준의 예를 들어 보자.
문제 1. "양의 정수 X는 3의 배수인가?"
이 문제를 아래와 같이 변환하는데, X의 각 자리의 수를 단순히 더한 수 Y를 만든다. 예를 들어 X가 1107이었다면, Y는 1+1+0+7=9가 된다. 그리고 Y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문제를 생각한다.
문제 2. "Y는 3의 배수인가?"
위의 문제 1의 답은 아래의 문제 2의 대답과 일치한다. 위의 예의 경우, Y=9는 3의 배수이므로 X=1107 역시 3의 배수가 되는 것이다. 214는 각 자리수의 합 2+1+4=7이 3의 배수가 아니므로 3의 배수가 아니다.
문제 1을 풀고 싶으면 문제 2로 변환을 해서 문제 2의 답을 문제 1의 답으로 삼으면 된다. 일반적으로 Y는 X보다 크기가 작으므로, 문제 2가 더 쉬운 문제가 된다.
당신이 알고 있는 3의 배수는 한 자리 수밖에 없다고 가정하자. 즉, 문제 변환의 과정을 여러 번 거치다 보면 Y가 한 자리 수가 되는 순간이 있게 되는데, 그렇게 될 때까지 문제 변환을 반복한다는 뜻이다. 변환 후의 Y가 3, 6, 9 중 하나이면 원래의 수 X는 3의 배수이고, Y가 1, 2, 4, 5, 7, 8 중 하나이면 원래의 수 X는 3의 배수가 아니다.
큰 수 X가 주어졌을 때, 앞에서 설명한 문제 변환의 과정을 몇 번 거쳐야 Y가 한 자리 수가 되어, X가 3의 배수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게 될지를 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
입력
첫째 줄에 큰 자연수 X가 주어진다. X는 1,000,000자리 이하의 수이다. 수는 0으로 시작하지 않는다.
출력
첫째 줄에 문제 변환의 과정을 몇 번 거쳤는지를 출력한다. 이 수는 음이 아닌 정수가 되어야 한다. 둘째 줄에는 주어진 수가 3의 배수이면 YES, 아니면 NO를 출력한다.
힌트
1234567 -> 28 -> 10 -> 1 (NO)
import java.util.Scanner;
public class 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canner in = new Scanner(System.in);
String str = in.next();
int res = 0;
int ct = 0;
int llen = str.length();
if (llen != 1) {
while (true) {
int len = str.length();
if (len == 1)
break;
res = 0;
for (int i = 0; i < len; i++) {
char ch = str.charAt(i);
res += Integer.parseInt(String.valueOf(ch));
}
str = String.valueOf(res);
ct++;
}
}else{
res = Integer.parseInt(str);
}
System.out.println(ct);
if(res % 3 == 0){
System.out.println("YES");
}else{
System.out.println("NO");
}
}
}
요즘도 자바로 알고리즘 풀어서 제출하는지는 모르겠다.
파이썬으로 하는게 이제는 라이브러리도 많아서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